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6)
숙취엔 복국! 술마신 다음날은 [일광대복집] ☆☆☆ 술마신 다음날은 역시 시원한 국물과 쫀득한 복이 생각나서 복국 먹으러 자주 가는 일광대복집을 방문했다. 이날은 평소보다 늦게 출발해서인지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고 웨이팅을 하긴 했지만 실내에서 기다릴 수 있고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그러곤 밀복 두 그릇 주문~ 방문할 때마다 조금씩 바뀌는 기본찬들과 식후용으로 나온 식혜 그리고 메인인 복국 +0+ 큼직큼직해서 먹기 편한 복어 살코기는 탱글하고 담백한 식감이 좋고 껍질은 쫄밋쫄밋한 식감이 좋다 초장에 찍어서 냠냠 이것은 뭔지 몰겠지만... 뭔지 몰라도 맛만 있으면 돼~ 마무리는 복구에 있던 나물이랑 밥을 쓱쓱 비벼서 배부르게 잘 먹었다~ 숙취로 뒤숭숭하던 속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시원한 복국! 역시 숙취엔 복국이야~ 항상 밀복만 먹어봤는데 다음번엔 ..
GV80 제네시스 스튜디오 방문 스타필드 하남 2F 제네시스 스튜디오 SNS에 해시태그 인증 후 설문 참여 시 스타벅스 5천원 기프트카드와 쿠키 지급
부산에서 맛보는 로마 3대 라떼, 아난티 타운 [산에우스타키오일카페] ☆☆☆ 이전에 아난티 왔다가 알게 된 로마 3대 라떼로 유명한 산에우스타키오일카페 라떼를 좋아하는 하품녀를 위해 아난티 타운을 방문했다. 라떼도 맛보게 해주고, 아난티 타운도 구경시켜주고 싶어서~ 힐튼 부산 로비 구경 하고는 아래로 내려와 서점인 이터널 저니도 구경시켜주고 서점에서 나오면 바로 정면에 보이는 산에우스타키오일카페 야외 테이블도 있었지만 우리는 내부에 자리를 잡았다. 물론 바다가 보이는 자리로 우리가 있던 테이블의 한쪽은 바다 다른 한쪽은 이렇게 장식이 돼 있는데 대리석무늬와 파란 타일, 그리고 금빛 테두리로 된 인테리어가 좋았다. (가게 전체가 아닌 일부가 이런 인테리어라 더 좋았던 것 같다) 사진 속 모습은 아마도 로마에 있는 본점 모습이지 싶다.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시켰다. 짝꿍이 라떼를 좋아..
부장님이 좋아하시는 가디역 [백채김치찌개] ☆☆ 부산 데이트 전날, 점심은 굴국밥으로 먹고 저녁은 김치찌개로~ 가디역 주변 부장님이 좋아하시는 백채김치찌개 세숫대야만한 사이즈의 김치찌개가 보글보글 고기도 큼직큼직하니 듬뿍 들었고 스팸도 섭섭치 않게 들어있다 그리고 김치찌개만큼 맛있는 것이 바로 요 계란말이~ 계란말이만 먹어도 든든할 양! 그리고 케찹과 머스터드 소스로 미키마우스(?)를 만들어주신 사장님~ 맛있고 양도 푸짐하지만... 그 양이... 너무 많아서 과식하게 된다는 그집 ㅜㅜ 다음번에 갈 때는 조금 적게 시켜먹어야겠다 ㅜ 백채김치찌개 ☆☆ 부장님 단골집
가디역에서 점심 먹기 좋은 곳, [김명자굴국밥가산점] ☆☆ 때는 바야흐로 부산 데이트 전날 점심으로 뜨끈~한 굴국밥 한 뚝배기 하러 우림라이온스밸리 지하1층에 있는 김명자굴국밥가산점으로~ 굴국밥 두 그릇 주문~ 상차림은 깍두기, 부추, 고추 굴국밥에는 계란 하나~ 난 계란이 너무 좋다 ㅎㅎ 그리고 전구지(부추) 조금 다른 국밥이면 더 많이 넣었을테지만 굴국밥이어서 조금만 뜨거우니까 이렇게 덜어서 ㅎㅎ 굴과 밥알과 계란이 보기만 해도 기분좋다 사실 서울에서 먹는 굴국밥이어서 별 기대 안했는데 요 굴을 입에 넣자마자 퍼지는 바다향~ 이 맛에 굴국밥 먹지 싶다 다 먹고 나서야 메뉴판을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저렴한 가격에 놀랐다. 날이 추울 때면 자주 찾을 것 같은 맛집~ 김명자굴국밥가산점 ☆☆ 회사 근처 점심 먹기 좋은 곳
서울 마카롱은 역시 [휘스커] ☆☆☆ 재오픈을 기다리고 기다렸던 휘스커 성수동에서 재오픈 했다! 물론 가오픈때도 방문했었지만 한번은 마카롱이 한종류밖에 없었고 한번은 문을 열지 않았었다 ㅜㅜ 마카롱은 바닐라, 얼그레이, 말차 커피는 아메리카노, 플랫화이트 잘라 먹으라고 나이프를 주신 것 같지만 이렇게 먹는 건 우리 스타일은 아냐~ 이것은 바닐라~ 이것은 말차 이것은 얼그레이 여기 필링은 버터 베이스가 아니라 초콜릿 베이스라고 한다~ 예전같았으면 마카롱 10구정도 사서 왔을텐데 다이어트 중이니까 3개만 먹고 끝... 역시 서울 마카롱은 휘스커가 짱인 것 같다. (카페로서는 우리한텐 그다지...) 휘스커 ☆☆☆ 서울 마카롱 종결은 여기
지하상가 그 덮밥집, [미타니야 동부이천점] ☆☆ 윤종신씨의 노래 가사에 나오는 '지하상가 그 덮밥집' 이촌동에 위치한 미타니야를 드디어 방문했다. 상가건물 한쪽 끝, 미타니야라고 적힌 간판을 발견! 간판 옆의 입구르 통해 지하로 내려가면 된다. 지하에서 헤멜까봐 걱정했는데 우리가 들어갔던 곳으로 내려가면 들어가자마자 바로 왼편에 미타니야가 있다! 그런데 점심시간인데도 손님이 없다? 오늘 영업 안하나...? 했는데 바를 끼고 돌면 내부 좌석이 나타난다. 겨울이라 그런건지 점심이라 그런건지 바는 운영 안하고 있나보다. 벽 한쪽에 걸려있던 추천메뉴 스키야키 정식을 많이 먹는것도 같았는데 우리는 첨이라 뭘 시켜야할지 고민... 왜냐면 메뉴가 엄청 많아서... 우리는 등심돈까스덮밥과 연어덮밥을 주문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와 고추? 고추는 양이 엄청 적고, 특유의..
이촌동에서 만난 헬라떼, [헬카페 스피리터스] ☆☆☆ 미타니야 가기 전에 봤던 헬카페 스피리터스 미타니야에서 걸어서 2~3분도 안걸리는 위치에 있다. 이태원에서 갔던 헬카페와 같은데인지 긴가민가 했는데 메뉴에 헬라떼가 있는 것으로 보아 같은 곳이 맞다고 판단! 사진의 오른쪽 끝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계단으로 올라가자마자 헬카페 입구가 나타난다.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멋지다. 이태원과는 다른 인테리어가 매력. 인테리어 때문에라도 두 곳 다 방문할 것 같다. 내부는 이런 느낌이다. 왼쪽 사진은 입구 들어와서 정면에 보이는 벽이고 오른쪽 사진은 오른쪽의 바쪽. 바는 벽을 채운 술들과 조명으로 다른 벽/천정/바닥 인테리어와 달리 밝고 화려한 톤이다. 그리고 창가쪽은 채광을 조절해놔서 눈부심 없이 채광을 즐길 수 있다. (나무틀의 각도들이 조금씩 달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