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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쪽 맛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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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이 좋아하시는 가디역 [백채김치찌개] ☆☆ 부산 데이트 전날, 점심은 굴국밥으로 먹고 저녁은 김치찌개로~ 가디역 주변 부장님이 좋아하시는 백채김치찌개 세숫대야만한 사이즈의 김치찌개가 보글보글 고기도 큼직큼직하니 듬뿍 들었고 스팸도 섭섭치 않게 들어있다 그리고 김치찌개만큼 맛있는 것이 바로 요 계란말이~ 계란말이만 먹어도 든든할 양! 그리고 케찹과 머스터드 소스로 미키마우스(?)를 만들어주신 사장님~ 맛있고 양도 푸짐하지만... 그 양이... 너무 많아서 과식하게 된다는 그집 ㅜㅜ 다음번에 갈 때는 조금 적게 시켜먹어야겠다 ㅜ 백채김치찌개 ☆☆ 부장님 단골집
가디역에서 점심 먹기 좋은 곳, [김명자굴국밥가산점] ☆☆ 때는 바야흐로 부산 데이트 전날 점심으로 뜨끈~한 굴국밥 한 뚝배기 하러 우림라이온스밸리 지하1층에 있는 김명자굴국밥가산점으로~ 굴국밥 두 그릇 주문~ 상차림은 깍두기, 부추, 고추 굴국밥에는 계란 하나~ 난 계란이 너무 좋다 ㅎㅎ 그리고 전구지(부추) 조금 다른 국밥이면 더 많이 넣었을테지만 굴국밥이어서 조금만 뜨거우니까 이렇게 덜어서 ㅎㅎ 굴과 밥알과 계란이 보기만 해도 기분좋다 사실 서울에서 먹는 굴국밥이어서 별 기대 안했는데 요 굴을 입에 넣자마자 퍼지는 바다향~ 이 맛에 굴국밥 먹지 싶다 다 먹고 나서야 메뉴판을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저렴한 가격에 놀랐다. 날이 추울 때면 자주 찾을 것 같은 맛집~ 김명자굴국밥가산점 ☆☆ 회사 근처 점심 먹기 좋은 곳
서울 마카롱은 역시 [휘스커] ☆☆☆ 재오픈을 기다리고 기다렸던 휘스커 성수동에서 재오픈 했다! 물론 가오픈때도 방문했었지만 한번은 마카롱이 한종류밖에 없었고 한번은 문을 열지 않았었다 ㅜㅜ 마카롱은 바닐라, 얼그레이, 말차 커피는 아메리카노, 플랫화이트 잘라 먹으라고 나이프를 주신 것 같지만 이렇게 먹는 건 우리 스타일은 아냐~ 이것은 바닐라~ 이것은 말차 이것은 얼그레이 여기 필링은 버터 베이스가 아니라 초콜릿 베이스라고 한다~ 예전같았으면 마카롱 10구정도 사서 왔을텐데 다이어트 중이니까 3개만 먹고 끝... 역시 서울 마카롱은 휘스커가 짱인 것 같다. (카페로서는 우리한텐 그다지...) 휘스커 ☆☆☆ 서울 마카롱 종결은 여기
지하상가 그 덮밥집, [미타니야 동부이천점] ☆☆ 윤종신씨의 노래 가사에 나오는 '지하상가 그 덮밥집' 이촌동에 위치한 미타니야를 드디어 방문했다. 상가건물 한쪽 끝, 미타니야라고 적힌 간판을 발견! 간판 옆의 입구르 통해 지하로 내려가면 된다. 지하에서 헤멜까봐 걱정했는데 우리가 들어갔던 곳으로 내려가면 들어가자마자 바로 왼편에 미타니야가 있다! 그런데 점심시간인데도 손님이 없다? 오늘 영업 안하나...? 했는데 바를 끼고 돌면 내부 좌석이 나타난다. 겨울이라 그런건지 점심이라 그런건지 바는 운영 안하고 있나보다. 벽 한쪽에 걸려있던 추천메뉴 스키야키 정식을 많이 먹는것도 같았는데 우리는 첨이라 뭘 시켜야할지 고민... 왜냐면 메뉴가 엄청 많아서... 우리는 등심돈까스덮밥과 연어덮밥을 주문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와 고추? 고추는 양이 엄청 적고, 특유의..
이촌동에서 만난 헬라떼, [헬카페 스피리터스] ☆☆☆ 미타니야 가기 전에 봤던 헬카페 스피리터스 미타니야에서 걸어서 2~3분도 안걸리는 위치에 있다. 이태원에서 갔던 헬카페와 같은데인지 긴가민가 했는데 메뉴에 헬라떼가 있는 것으로 보아 같은 곳이 맞다고 판단! 사진의 오른쪽 끝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계단으로 올라가자마자 헬카페 입구가 나타난다.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멋지다. 이태원과는 다른 인테리어가 매력. 인테리어 때문에라도 두 곳 다 방문할 것 같다. 내부는 이런 느낌이다. 왼쪽 사진은 입구 들어와서 정면에 보이는 벽이고 오른쪽 사진은 오른쪽의 바쪽. 바는 벽을 채운 술들과 조명으로 다른 벽/천정/바닥 인테리어와 달리 밝고 화려한 톤이다. 그리고 창가쪽은 채광을 조절해놔서 눈부심 없이 채광을 즐길 수 있다. (나무틀의 각도들이 조금씩 달라서 ..
장어가 이렇게 맛있는 거였다니! 태능[고향풍천장어] ☆☆☆ 하품녀님이 맛있는 장어집 안다고 해서 장어 먹기로 고대하며 근처에 주차해두고 태능고향풍천장어 별관을 찾아갔는데... 왜 안보이지? 본점을 확장하며 별관을 통합이전했다고... 그치만 별관이 있던 자리와 본관은 바로 옆이라서 다행이었다. 본관을 확장하면서 시스템도 바꼈는데 마치 정육식당처럼 먼저 고기(장어)를 사고 위에서 상차림비나 식사, 음료를 따로 계산하는 시스템 우리는 양념구이를 먹었는데 그러면 조리비 4,000원이 추가된다. 불 들어오고~ 고깃집에서 이렇게 빨간 불을 보면 심적으로도 따뜻해지는 기분 기본 상차림도 나오고~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고 장어랑 같이 먹기에도 좋았다. 양념구이는 바로 먹을 수 있게 나오는데 우리껀 가게측의 주문 실수로 두마리 중 한마리만 먼저 나온 상황 빛깔도 장난아닌데 그 사..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삼각산동 맛집이었던 [주대국초밥집] 삼각산동에서 일할 때 자주 갔던 이 지역 맛집 [주대국초밥집] 늘 웨이팅이 있는 맛집이었다 오랜만에 갔더니 확장 & 리모델링을 해서 새로운 모습 옛날엔 오른쪽 간판 부분만 가게였는데 이제 왼쪽 흰 차량 뒤로 보이는 부분까지 확장했다 역시 웨이팅이 있는 건 여전한 걸 발견하고는 안심(?)하게 됐는데 그만큼 여전히 맛집이라는 이야기일테니까 (그러나... 우리의 잘못된 판단이었던 게 밝혀지지만) 이전에도 웨이팅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전엔 항상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에 왔었기 때문에 메뉴판 앞 (아니면 뒤?) 메뉴가 바뀐건가? 잘 모르겠다... 우린 항상 점심특선을 먹었던 것 같다 메뉴판 반대쪽 우리가 방문한 건 저녁때여서 점심특선은 주문 못했고 모듬초밥에서 초밥(10p)와 특선초밥(12p)를 주문 서비스로 나오..
새해 첫 도전은 실패 [다운타우너 안국점] 한남동 수제버거 비스티버거가 가보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안국역 다운타우너를 방문했다. 카운터쪽 자리에서 가게 입구쪽으로 찍은 사진인데 한옥의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가 예쁘다. 특히나 이 테이블은 매장 내에 딱 하나 있는 좌식 테이블인데 벽의 원형의 창을 내어놓은거나 마루 아래 기와로 멋을 낸 부분 등이 너무 예뻤지만... 이미 다른 손님들이 앉아있었기에 부러움의 눈으로 보기만 했다. 메뉴판은 이런 식인데 테이블에 비치된 메뉴판은 이 메뉴판을 반 접은 형태 펼쳐지지 않아서 보는게 조금 불편했다. 우리의 주문은 치즈버거와 아보카도버거, 치즈 프라이 아보카도버거가 가장 핫한메뉴 같았다. 번호를 받고 테이블에서 기다리면 메뉴를 테이블로 서빙 해주신다. 이건 주방 쪽 사진 일하시는 분들 찍기가 뭐해서 직원분들 안나..